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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적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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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머해 작성일 23-12-24 15:56 조회 36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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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내가 본 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점은 강박증이었음

2세 3세 경영은 몰라도 자수성가 1세대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인 경우를 못 봤음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그래 기왕하는일 즐겁게 하고 더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며 살면 되는거다

ㅇ님의 댓글

작성일

자수성가 부자는 시대에 따라 다르게 봐야한다.
우리 아버지 세대 흔히 지금 시점에서 재벌 1세대 나이쯤 되는 분들
혹은 2세대 나이쯤 되는 분들과
재벌 3세 나이쯤 되는 신흥 부자가 하는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다.
시대가 변한 만큼 부자가 되는 길도 다른 것으로 보인다.
그런 구별 없이 모든 것이 성장하는 성장기에는 기반 사업이나 인프라 스터르럭쳐 같은 것으로 돈을 벌던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은 소비 습관 같응 것도 다를 것이고 생각도 다른데...
지금 신흥 부자는 IT 핀테이크 및 금융 주측이며 그래서 소비 습관도 무척 다른데 그걸 간과해서는 안된다

1님의 댓글

1 작성일

늙병필로서 어리거나 젊은 이들에게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돈을 버는 것과 열정적으로 일하는 걸 분리하는게 좋다. 어릴 때부터 돈이 없는데도 돈이 안되는 일에 열정적으로 달려든다면 인생을 하드모드로 하는 것과 같다. 집안에 돈이 없으면 일단 돈을 벌어라. 하고 싶은 일은 뒤로 잠시 미뤄두고.돈을 번 다음 돈이 돈을 버는 단계로 가면 그 때 부터 하고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는거다. 삶에 지치면 다른 모른것들이 의미 없어진다.  난 그 기점을 최소 4억으로 본다. 4억을 벌었다면 그 때 부턴 하고싶은 일만 해도 된다.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현금 4억을 말하는거지? 자산 4억이 아니라?
2023년 시점으로 4억 너무 적은 금액이라 4억 분기점으로 하고 싶은 일만 해도 된다고 말하기엔 너무 적은 금액인데?
대한민국 가구당 평균 자산이 5억 이상인거 알고 있지?
평균에도 미달되는 금액이야

물논님의 댓글

물논 작성일

좀 더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면, 저건 성공한 사람들만 모아놨기에 저렇게 보이는거지.
성공한 사람보다는 실패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
먼저 고민해야 하는건 꿈을 쫓다 실패하고 노숙자로 살아도 괜찮은가, 워라벨 완전히 말아먹고 일만 하고 살아도 괜찮을정도로 자기 열정이 진짜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해.
본문의 내용은 그냥 돈 많이 벌고싶은데 하라는 공부는 하기 싫다, 도피하고 싶을 뿐인데 열정이라고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는게 아닌지를 먼저 고민한 다음 뛰어든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이야기다.
성공한 자의 화려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 화려함 뒤의 노력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가가 먼저지.

join님의 댓글

join 작성일

너를 향해 끝없이 소리쳐 부르는~
내 가슴 깊은 사랑 노래~

ㅁ님의 댓글

작성일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고 이런 문제를 떠나서 얘기하고싶다. 제프 베이조스 얘기가 제일 와닿는다. 미래의 나이든 내 모습을 상상해보고, 그 때의 내가 어떤 모습이면 만족스러울지, 어떤 것을 후회하게 될지 생각해보는게 인생 만족도에 정말 큰 영향을 줌.
사회와 남들의 평가 속의 나를 보지 말고, 나 자신에 대해서 알고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알고서 길을 찾아서 자리를 만들어가면 성공을 하게 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해도 최소한 나쁘지 않은 인생을 밟아나갈 수 있어.

솔직히 얘기해서 난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출발했고, 지금도 솔직히 별볼일 없는 인생을 살고 있음. 하지만 20대 초반부터 대강 40~50살정도의 나를 항상 떠올렸었고, 항상 결론은 내가 원하는 삶은 치열한 삶을 사는 부자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소소한 것들을 갖춘 느긋한 소시민이었다는걸 알았음.
그래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돈은 있어야 하니 이래저래 아둥바둥 해봤지만 역시 내 체질도 아니었고, 하면 할수록 내가 가진 재능이란게 용의 꼬리도 되기 힘든, 해봐야 뱀의 몸통 어딘가 내지는 논두렁의 왕 가물치 정도밖에 안되는걸 알았지.
하지만 내 인생에 후회도 없고, 지금 삶이 제법 만족스럽다. 내가 나이들어서 갖추고 싶었던 것들이 거의 모여가거든. 시간을 되돌려도 같은 선택을 했을거라는걸 잘 알고 있고.

내가 생각한 내 나이든 모습은 이거였다. 외국어 하나쯤 능숙하게 할 줄 알고, 뭐든 악기 하나쯤 다룰 수는 있고, 그 외에 내가 좋아하는 취미들 조금만 시간 내고 모으면 그럭저럭 즐길 수 있고, 그냥저냥 지낼만한 집 하나, 어쨌든 고장 안나고 굴러가는 차 한대, 그리고 잠 줄여가며 돈 벌겠다고 발버둥치던 시절에 매일같이 고통받았던, 피로에 찌들어서 뭘 해도 안개가 낀 것같은 흐리멍텅한 상태를 탈출하는 것. 그러니까 잠을 충분히 많이 자는 생활.

대충 거의 다 모인 것 같고, 조금만 더 하면 아마 다 갖추지 않을까 싶은데 솔직히 남들 보기엔 진짜 아무것도 아닌 평균 이하의 것들의 집합임. 그래도 난 만족스러워. 최근에 일을 좀 오래 쉬면서 진짜 원없이 자고 아픈데 회복하고나서 해외 다녀와서 느꼈다. 이게 내가 어릴때부터 찾던 미래의 마지막 조각이었구나 싶더라고. 이 전에도 여러번 해외는 다녀왔지만 항상 피곤하고 일에 치여서 갔다오자마자 기억이 흐리멍텅 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더할나위없이 좋더라고. 난 나만의 보물섬을 찾았어. 남들이 보기에는 이끼 잔뜩 낀 암초일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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