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해

요즘 행보가 조만간 출마할 거 같은 느낌이 드네?

이게 동물 애호가지 캣맘충과 수준이 다르다 마인드 좋네

진짜 전문가답다

저 논리는 위험한게, 뒤에 말 붙인 안경 심리학자 아저씨 말에 있음.

인간 아이가 개에 우선하므로 인간에게 필요한 환경을 먼저 조성해야 한다라는 논리면 개의 차례는 오지 않음.

예산을 투입해서 인간 아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치고, 그 다음은 개의 차례가 아닌 인간 여성, 인간 노인의 차례임..

개 키우는 사람들도 세금 내고 사회의 일원으로써 기능함.

그런데 단지 내 소유물이 개라는 이유로, 내가 남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혜택의 후순위로 밀리기 시작하면 영원히 니 차례는 오지 않음.

이것이 여성은 약자이며 남성은 태생적인 가해자로 규정하고 모든 사회적 비용을 여성 위주로 쓰게 하려는 페미집단의 논리와 정확하게 일치하는것임.

사회는 요구에 의해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전하는것임.

순서를 정하기 시작하는게 바로 이기주의의 발로임.

그럼 개를 호적에 올리고 개한테 세금물려서 주인이 내게하면 되겠네 그걸로 동물복지에 쓰면 되는거고

예시가 ’인간 아이와 개‘일 뿐이라는거라고 밑에 ‘페미와 남성’을 예를 들어 설명 해줬음. ㅋ

이정도 짧은 글도 끝까지 못 읽으면 스스로 근치산자 증명하는거지.

아니 그냥 개한테도 세금물리라는 말인데 ㅋㅋ
사람이 내는 세금은 사람한테 써야지
개키우는 사람이 내는 세금이 개때문에 내는건 아니자너

세금이야 내면 되는거고, 세금 안내니 혜택도 없다는 논리면 인간 아이도 인간 아이라는 명목으로 내는 세금이 없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부가가치세 내니까 혜택 받아도 되네 ㅋ
개한테 세금 물리면 당연히 그 바운더리에 들어오는거 아닌가
반려견 키우는 인구 엄청나게 많고
당연히 세금 걷어서 동물복지에 쓰면 되는거고
동물복지란 단어도 웃기지
개키우는 사람이 백프로 신경써야지 뭔 세금가지고 돈지랄 ㅋ
그돈으로 니가 말하는 빈곤층 노인들 챙겨주면 되겠지
개는 100프로 뒤로 밀려도 할말없는거야
현재로선 주인이 100프로 책임져야하는게 맞는거고
글고 뭔 갑자기 인간 아기를 따지고있어
개도 애처럼 똑같이 하고 혜택 받아가라니까

개도 주인이 부가가치세 내고, 개로써 소비하는 각종 용품과 사료, 의료비도 모두 부가가치세 납부 이후 벌어지는 경제 활동이지.

다시 말하지만 ’인간과 개‘라는 예시일 뿐이고 사회적 우선순위로 가면 어린이와 노인, 남성과 여성, 한국인 어린이와 아프리카 빈국의 어린이 등등으로 확장되는 이야기임.

니가 낸 세금으로 국가에서 집행해서 너랑 생활권 1도 안겹치는 도서지역에 수백억씩 들여서 다리 놓고, 해외 각종 사업 벌이고 지원하고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시 말하지만 사회적 발전은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순서가 정햐지기 시작하면 너나 내 차례는 오지 않는다.

아니 개는 완전히 별개인데 왜 개얘기를 끌어다가
인간 세상에다 대입해서 얘기하냐니까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 정책적 방향에 따라
예산이 책정되고 그 안에서 조정되는건 당연한거고
그 안에 개는 없어도 된다고
개로서 소비하는 용품 부가가치세 ?
그건 그 상품에 대한건데 또 섞어가며 이상한 얘기하네

개키우는 사람이 세금을 내는것은
그 사람이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세금을 내고
그에따른 혜택을 받는거라고
개키우는 사람이 나 세금 낼만큼 내는데
왜 개운동장 안만들어줘욧 동물복지 해주세요
이런말 해도 순서고 나발이고
아예 안해줘도 그만인거라고
그래서 극단적이지만 개를 호적에 등록해서
사람이랑 똑같은 취급을 하자고 한거였고
실제로 그렇게 하면 개키우는 사람들한테 훨씬 좋을거다
동물병원가봐라 돈 살벌하지 그런것도
세금으로 해결 가능하고

결론적으로 니가 말하는 사회적 발전과 그 순서는
개얘기를 1도 안집어넣어도 맞는 말이야 인정해
근데 예시를 인간과 개로 든거부터 오류구만

이 글이 아니라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내용의 게시글이었다면 니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을거야

강형욱이 정답을 알려주네 그런 생각들을 서로의 위치에서 하면 좋을거 같다고

인간이 너무 중요하기때문에 개의 복지를 뒤로 미룬다는게 잘못되었다?
해줄수있음 좋지. 근데 해줄수 있는 여건이 사람과 개 둘중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사람이 맞지. 그럼 개가 옳냐?

사람안에서 남자냐, 여자냐, 노인이냐, 아이냐를 따지는건 어느한쪽에 쏠림현상이 있어 불만이 터져나오지않는이상
같은 사람카테고리니 문제없지만, 개의 복지를 위해 사람의 복지를 포기한다?
아이들의 통학로, 인도나 사람들의 공원을 포기하고 개운동장을 만든다? 이게 맞는말이야?

개의복지를 늘 뒤로미루는건 옳지않다. 라는건 그저 현실감없는 헛소리일뿐이지.

저 심리학자가 당장 새로이사가는집에 방하나가 남는다치자.
개 놀이방 만들어줄까. 자기 아이 공부방 만들어줄까.

그저 듣기좋은 뜬구름잡는소리일뿐.
복지에 순위를 매겨야한다면 사람다음이 동물이 맞는거지. 여기가 무슨 세렝게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