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해

주변에 경찰 소방관 교사 등 잘먹고 잘살더라
언론이나 인터넷에 교사 쓰레기라느니 경찰 밥 쓰레기라느니 극히 드문 일부 사례 믿지 말아라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들 얼마나 잘살고 잘먹는지 니눈으로 현실을 확인해라

지랄하네 ㅋㅋ
그 급여 주는지 알고 들어갔으면서 그만큼 받고 일하기 싫다고?
그럼 나가면 되지 혓바닥 ㅈㄴ 기네
미국이랑 비교하는데 땅덩어리가 미국만하냐 인구가 미국만하냐공무원 경력직인데 말을 저렇게 밖에 못하는 수준이..
아디 훔친듯

그 급여인줄은알겠지만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건 모르지 ㅎㅎ
몇몇부처는 대기업보다 더 많다하면 믿겠냐?

그럼 나가면되지 왜 있냐고
능력이 진짜라면 똑같은일하고 돈 더  받으면 되는거 아님?

공무원은 일 많은 몇몇 부처지만 사기업은 대다수가 일 졸라 많은거 아닌가?

공무원들 급여 얘기는 좀 역겨운게
호봉이 차면 확실히 올라감
한 7~8년되면 어디가서 아쉬울거 없는 연봉은 됨
대기업이랑 비교하면 안되는게 대기업은 워라벨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 ㅋㅋㅋ
근데 거기랑 연봉 차이 난다고 하면 어떡하냐

진짜 문제는 아무도 나서려고 하지 않는거.

어느 집단이든 나서는 사람이 많으면 잘되고 나서는놈 하나면 일 틀어지고.

뭐 그룹활동이나 단체활동 하면 그렇잖어.

나서지는 못하면서 머리속으로는 다 그려지고 있는거지.

결국 못이겨 나서는놈이 이러자 저러자 하면 아니라고 말도 못하면서 머리로는 그거 아닌데 하고 있고.

잼버리 분명 담당 직원들 현장가서 좆된거 알고 있었을거야. 사전 준비할때부터.

근데 누군가 나서서 제대로 이야기 하지 않는거지.

그 이야기 하는 순간 자기일이 되어버리고 나중에 책임까지 떠안게 되니까.

나 회사 생활할때도 그랬어.

이건 누구의 업무도 아닌것 같은 일이 생기거나 다른부서 일인데 할사람이 없거나 경험이 없거나 휴가 갔거나 바쁘거나 뭐 이런거.

그런 내가 좋은 의도로 한다고 해.

책임은 내꺼 되는거고 욕받이도 해야하고.

욕먹고 있을때 도와주는놈 없고.

그러다보니 내꺼 아니면 손댈필요가 없는거고.

난 꽤나 주도적인 타입이라 회사생활할때 업무를 많이 가지고 갔어.

현장관리 할때부터 영업쪽일 일부 하고

영업팀장 할때는 현장일 해봤다고 안전관리 시키고

승진이나 업무 도움되려고 자격증 땄더니 또 그쪽업무 따라오고.

물론 성격 있어서 일안하고 노는놈 가르쳐서라도 시키긴 했는데 손도 많이 가고 사고도 생기고 결국 내 책임.

퇴사할때 인수인계 두명한테 한달간 해주고 나왔다.

나올땐 나 없으면 회사 돌아갈까 했는데 잘 돌아가고 있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