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교에서 컨닝을 허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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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 작성일
Cheat sheet 라고 종이를 놔눠주고 써와도 됨.
그런데, 저 목적보다는
어차피 몽땅 외우는게 목적이 아니니 ,
필요한 부분 써와서 참고해도 된다는 의미가 강함.
게다가 미국 펜의 굵기가 1 mm 이상이 기본이라
몇자 적지도 못함.
난, 한국에서 가져갔던 가는 펜이 말라붙어서
미술용품 파는 특수 문방구에 가서 0.1mm급 펜들을 사다 썼음.
미국 친구들이 내 cheat sheet 를 보고는
"Microfilm is not allowed!" 라며 놀렸던 기억이 남.
예전에 경제학 시험때 썼던 종이가 최근에 튀어나와 봤더니, 이젠 노안이 와서 안경벗지 않으면 못읽음 ㅠ.ㅠ
진짜님의 댓글
진짜 작성일오픈북이랑 비슷한개념아닌가? 뭐 하긴 오픈북보다 좀 더 들여다보긴하겠네
미나짱님의 댓글
미나짱 작성일
미국은 공교육을 포기했으니 가능하지
대중이 무식해야 통치하기 편함
어차피 부려먹을 엘리트들은 올라오기 마련이구
ㅇ님의 댓글
ㅇ 작성일
정말 무식해도 얼마나 무식해야 이딴 소리를 지껄이는 걸까?
국가마다 산업이 다르고 인구 구성이 다르고 경제 규모와 시스템이 다르다
한국처럼 규격화 평준화된 인재가 필요 없는 미국의 산업구조 때문에 다른 부분의 교육에 힘을 쓰는 거지
뭔 공교육을 포기하고 대중이 무식하고 어휴
한국과 미국의 평균적인 사람 데려다 둘이 토론 시키면 한국인이 아주 개처발림
한국인은 일단 자기 생각 표현부터가 서투르고 논리적인 사고 구조가 공교육 망가진 미국보다 훨씬 처참한 수준
■■■님의 댓글
■■■ 작성일
SPK 중 하난데,
나 수업때도 저렇게 했었음.
교수가 A4 한장에 다 써와도 된다고. 물론 MIT 출신, 본인도 그렇게 했던듯.
덕분에 단순 암기보다 이해 위주로 공부하고 학생들의 전체적인 이해도도 높아졌지.
물리학과는 오픈북에 시간 제한 없는 시험을 봤었는데,
시험 볼 때 캐리어에다가 책을 바리바리 다 싸갖고 오고
3일 동안 시험 본 사람도 있었음.